대구MBC NEWS

R]첨복, 예산 확보 노력 발등의 불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8-17 16:53:58 조회수 0

◀ANC▶
남] 복수지정으로 논란이 뜨거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예산 지원 문제를
빨리 매듭짓는 것이 시급합니다.

여] 당초 약속 만큼 예산을 대구에 지원하고,
추가적인 예산은 정부가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올해 정부가 첨복과 관련해서 확보해 놓은
예산은 60억 원 남짓입니다.

단수지정을 염두해 두고 설계를 위해
배정한 것이라서 당연히 대구에 와야 하지만
정부는 아직 말이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내년 예산입니다.

(CG)"정부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요구한 것이 615억 원에 이르지만, 이것도 어떤 비율로
가를 지, 나누면 어떤 기준으로 할 지,
전체 예산은 더 확보할 지 도무지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INT▶김형일 대구시의료산업과장
(기존 계획대로 5조 6천억 원이 와야 한다.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능이나 분야를 오송과 나누게 되면
자칫 경쟁력을 잃고 이름만의 첨복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 예산을 더 확보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INT▶이한구 한나라당 의원
(더 커져야 한다, 추가 만들어져야 하는 부분도
정부가 예산확보 노력을 해야죠. 우리가 할
일이 아니라 정부가 할 일)

정치적 판단에 따른 갈라 먹기식 배치와 운영은
대형 국책 사업을 망치는 결과를 빚을
뿐입니다.

(S/U)"첨복 반쪽 지정 논란을 잠재우고
성공적인 조성에 힘쓰기 위해서라도
관련 예산 배분과 지원 문제를 빨리 매듭 짓는 일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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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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