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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수립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신청한
내년 예산이 관련부처의 심의과정에서
줄줄이 삭감되고 있습니다.
시·도의 내년 국비예산이
올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도 긴장하고 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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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입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는 내년 예산 편성에서
예산이 많이 드는 사업을 부처별로
과감히 줄이고 있습니다.
또 전국 시,도가 요청한 사업비도
불요불급한 사업이 아니면 전액 삭감하거나
지원규모를 크게 줄일 방침입니다.
◀INT▶주호영 간사/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올해보다 세수 11조 줄고 4대강 사업 등으로
일반예산은 줄어들 수 밖에 없을 것"
이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정치권에도 예산 확보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서상기위원장/ 한나라당 대구시당
"각 상임위별로 대구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지금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
그러나,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이미 30% 가까이 깎인 것으로 알려진
시,도의 내년 예산이 앞으로 국무회의와
국회 심의과정에서 얼마나 더 깎일 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김태환위원장/ 한나라당 경북도당
"곧 경상북도와 당정협의회를 열어 대책마련에 나설 것이다."
S/U]여기에다 세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까지 긴급투입됐던 많은 SOC관련 예산들도
국가재정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전국 시,도간의
총성없는 예산확보 전쟁은 어느 해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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