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바다에 투기하는 가축분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까지
바다에 투기한 가축분뇨는 14만 6천 톤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습니다.
지난 해 전체 배출량도 36만 3천 톤으로
2007년보다 21% 감소하는 등
해마다 가축 분뇨 해양투기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2012년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금지됨에 따라
자체 감축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면서
2011년까지 천 150억 원을 투입해
처리시설 확대와 자원화 사업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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