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들의 신종 플루 집단 감염으로
대구지역 전경대가 지난 열흘 동안
모든 대민접촉을 차단한 채
감금되다시피 했는데,
다행히 추가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오늘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인데요.
대구지방경찰청 이규문 경비교통과장
"직원들이 경비 서고 안내까지 다 했는데,
그동안 큰 일이 없어서 괜찮았습니다.
앞으로는 예방책을 확실하게 마련해야지요"
하며 재발방지 대책에 고심하고 있다고 했어요.
하하,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두껑 보고
놀란다는데, 이제 누가 기침만 해도 신경이
곤두서게 생겼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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