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7도를 비롯해
군위 33.3, 칠곡 33.2, 김천 32.8도 등
25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또,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대구와 경산, 군위, 칠곡, 김천 등
5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것은
지난 6월 26일 이후 48일 만입니다.
대구기상대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와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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