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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해군 첩보부대 예비역들이
울진에서 독도까지 헤엄쳐 횡단하는
릴레이식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광복절에 우리 땅 독도를 품고 싶어서라는데,
이들의 도전정신이 놀랍기만 합니다.
김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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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첩보부대 예비역 모임인
'해룡' 대원들이 힘찬 구호를 외친 뒤
바닷물에 뛰어듭니다.
오는 15일 광복절 오전 10시에
독도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28명이 2인 1조로 번갈아가며
4박 5일을 밤낮없이 꼬박 헤엄쳐야 합니다.
◀INT▶김남수 회장 /해군 특수부대 동지회
(구멍파기/인터뷰이 오른쪽)
울진 죽변에서 독도까지
직선 거리는 216km,
육지로 치면 포항에서 강릉까지 거리입니다.
[S/U] 걷거나 달리기도 쉽지 않은 거리를
육지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횡단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수 영법의 속도는
성인의 걸음걸이보다 빠른 시속 7-8km.
독도를 지켜야겠다는 신념이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노병들을
다시 바다로 불러 모았습니다.
◀INT▶백동일 회장 /사단법인 해룡
맹훈련을 위해 지난 보름간 생업까지 접은
가장의 정신력에
가족들도 무한한 신뢰를 보냅니다.
◀INT▶곽은영 /인천시 서구
지난해에는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씨가
독도를 33바퀴 헤엄치는데 성공한데 이어,
독도를 온몸으로 지키려는 도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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