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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방심은 금물

서성원 기자 입력 2009-08-11 19:07:57 조회수 0

전국의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경쟁에서
대구와 경북은 최고의 평가 점수를 받고서도
충북 오송과 함께 선정돼 아쉬움을 더했는데..

김범일 대구시장
"정부 발표문에도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대구 신서혁신도시를 입지로 선정한 뒤
복수단지 조성 시 기대효과를 고려해
충북 오송도 선정했다고 돼 있듯이
매우 아쉽기는 하지만 신약,의료기기 같은
본체는 대구·경북으로 올겁니다"라며
희망 섞인 기대를 했어요.

네, 그렇게 낙관하시다가 또 이 번처럼
어정쩡한 꼴이 되는 것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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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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