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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두 나라의 청소년들이
양국을 오가며 사진 작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문화재 사진을 함께 찍으며
스스럼 없는 친구가 됐다는 이들을
이규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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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청소년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슬비 내리는 경주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뷰 파인더를 들여다보며 고민하고
이리저리 초점을 맞춰가면서
사진촬영에 정신을 집중합니다.
◀INT▶ 일본 고교생
"색채감이 많이 달라요! 일본은 기모노처럼
화려하면서도 차분하고, 한국은 치마저고리처럼 원색을 강조하고 선명한 느낌이에요!"
양국 학생들 간의 서먹했던 시간도 잠시..
함께 생활하고,
촬영한 작품을 함께 평가하다 보니
어느새 스스럼 없는 친구가 됐습니다.
◀INT▶ 한국 고교생
"처음에는 문화적으로 차이가 많을걸 느꼈어요! 그런데 사진 찍다 보니까 공통점도 많고 정말 좋은 친구라는걸 알게 됐어요!"
올해로 다섯번째 열린
'한일 청소년 사진문화 교류전'은
9박 10일 동안 일본 오사카와 나라시에 이어
우리나라의 경주와 안동을 오가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일본 고교문화연맹 사진전문부 회장
"사진은 세계공통의 언어 입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 속에도 이런
생각이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탠덥) 이번에 학생들이 촬영한 문화재 사진은
올 연말에 일본 도쿄와 오사카
그리고 서울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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