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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생활 관련 신종플루 감염 증가 추세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8-08 17:59:49 조회수 0

단체생활과 관련해 신종 인플루엔자
지역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역학조사반은
지난 5일 현재 모두 486명의
지역사회 감염 의심 사례 가운데
각급 학교 관련이 30건으로 가장 많고
군부대 15건, 어런이 집 5건,
캠프나 수련회가 4건, 학원 3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단체생활을 하면서 긴밀한 접촉 기회가 많고
밀집된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일단 환자가 발생하여 조기에 대처하지 않을
경우에는 집단 내 확산의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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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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