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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벌써 "입춥"니다.
긴 장마로 여름 더위가 실종되더니
올해는 가을도 일찍 시작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운 날도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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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인 오늘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려 낮 기온이 23~27도로
선선했습니다.
(C.G시작)
제 8호 태풍 "모라꼿"은 현재 대만 가까이
위치해 있고, 일요일인 모레 중국 풍저우에
상륙하겠습니다.
한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태풍 중심부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따뜻한 남동풍이 들어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비 구름이 형성 돼
(C.G끝)
주말인 내일 경북 일부지역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영향을 적게 받는 대구는 흐리기만 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올라
24~29도가 되겠습니다.
모레는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량의 수증기가 대기중에 남아
습도가 높은데다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태풍 "모라꼿"은 모레 이후 중국을 거치며
세력이 약해져 저기압으로 변하겠는데요
많은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다음주 월요일부터 사흘간 대구 경북에는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S/U]다음주 목요일이 "말복"인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덥겠지만, 이달 하순에는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와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름이 짧고, 가을이 일찍
찾아오겠는데요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있더라도
길어야 1~2주 반짝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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