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점자도서관으로 위장한
온라인 스크린경마장을 급습해
게임기 20여 대와 현금 60여만 원을 압수하고, 업주 26살 유모 씨 등 4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중순부터 중구의 한 건물에서
불법 온라인 스크린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건물 밖에는 점자도서관이라는 간판을 걸고
전화로 연락한 손님만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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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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