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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7번 국도가
21년만에 4차로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숙원은 풀렸지만,
노선에 따라
주변 상권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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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친환경 엑스포를 맞아
조기 개통된 7번 국도 후포 구간입니다.
울진 남부지역의 거점이자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교통량이 줄면 영업에 타격을 받을까
주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INT▶안수근 회장 /수산물 상가번영회
예향의 고장인 영덕군 영해면,
3년전 우회노선이 개통된 뒤로
구 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음식업과 숙박업은 20-30% 정도
매출이 감소했고
재래시장마저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명사십리를 자랑하는 대진과 고래불
해수욕장마저 피서객이 급감했습니다.
◀INT▶김정완 회장/대진해수욕장 상인회
이 밖에도 휴게소와 주유소 등
도로변 상권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고,
멋진 바다 전망을 볼 수 없는 곳은
이미 폐업했습니다.
반면에 영덕 장사해수욕장이나
대게타운이 형성된 강구는
말 그대로 문전성시입니다.
기존의 국도와 노선이 동일해
교통량이 분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도로를 내는데 급급할게 아니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INT▶김진기 /영해청년회
포항시 흥해읍 구간도 8차선 확장과
우회도로 신설이 추진되고 있어서
업종에 따라서는 명암이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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