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 물놀이장이 개장한
지난달 17일 이후 2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마가 소강상태 였던 지난 주말에는
이틀 동안 7천 400여명이
신천 물놀이장을 찾았습니다.
대구시는 물놀이장 바닥과 주변 휴식공간에
모래를 깔아 해변 느낌이 나도록 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는 원인이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천 물놀이장은 신천 용두 1보와 2보,
상동교 상류에 조성됐는데
오는 23일까지 운영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