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모 전투경찰대 부대원들이
최근 경기도 평택 쌍용차 공장과 양로원,
고아원 등에 파견됐던 것으로 확인돼
추가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신종플루 최초 확진자가 포함된 전경대가
지난 달 25일과 29일 각각 쌍용차 점거농성
현장으로 파견된데 이어,
지난 달 31일과 이 달 2일에는
대구 `수성 폭염축제'에도 파견돼
시민들 사이에서 혼잡 경비 업무를
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3명의 대원이 확진자로 판정을 받은
방범순찰대도 지난 달 30일 오후
대구 수성구의 장애인 시설과
동구의 한 고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대해 대구시는
전경대가 시민들과 함께 한 시점이
증상이 발현되기 이전이고,
이들이 방문한 시설에서도
아직까지 유증상자가 없다며
추가 감염 우려는 낮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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