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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원천 무효 논란 속에
공영방송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구성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런데 신임 이사진이 구성되자마자
지역 MBC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어
mbc의 공영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역 mbc 특별취재단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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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대주주인
방송 문화 진흥회 이사로 선임된
김우룡 한양대 석좌 교수는
평소 'MBC의 민영화'는
MB 정부의 대선 공약이지만
공영성이 사라진
'100% 민영화'는 안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SYN▶김우룡 방문진 이사 선임자
"100% 민영화는 왜 안되냐? 특정재벌이나
은행이 차입으로 MBC 전체를 가져가도
방송재벌로 바뀝니다."
그는 대신
전국 19곳 MBC를 판 돈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지분 30%를 정리한 뒤,
60%는 연봉 2천만 원 이하의 소시민에게,
10%는 우리 사주에게, 30%는 방문진에게 주자는
이른바 '공익적 민영 체제'를 제안했습니다.
◀SYN▶김우룡 방문진 이사 선임자
"60%는 국민지주제다 민영화가 아닙니다.
연소득 2천만 원이나 일정수준 이하 사람만
청약하게 해서 MBC는 국민이 이룬 회사다
이렇게 할 수 있다."
그런데 한 달 뒤
미디어 위원회 여당측 위원장으로 발탁된
김 교수는 이번에는 공익성 보다는
미디어 시장에
거대 자본의 참여 논리를 강조합니다.
◀SYN▶김우룡 방문진 이사 선임자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그러나
미디어를 움직이게 하는것은 돈입니다.
미디어의 재정적 안정의 토대가 없다면은
공익성 공공성도 물거품이 되고 말 것입니다."
3개월 뒤에 나온
미디어 위원회 여당측 최종 보고서 역시
지상파 방송에
신문과 대기업의 20% 참여 허용이었습니다.
단 지역방송만은 시간을 주기로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최종 법안에는
즉각적인 경영 참여로 바뀌어
'지역 MBC 매각설'의 진원지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김우룡 교수등
여당측 미디어 위원 4명이
방문진 이사로 발탁되면서
지역성 문제는 이제
MBC 공영성 유지의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MBC특별 취재단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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