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피서철 실종?

입력 2009-08-03 18:50:39 조회수 1

◀ANC▶
피서 절정기인 요즘 경북동해안 해수욕장의
인파는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계속된 장마에다가 저온현상까지 겹쳐
올여름 피서철은 아예 실종돼버렸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보도에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해마다 피서 인파가 절정을 이루는 8월의
첫 일요일.

포항 칠포 해수욕장의 인파는 겨우 만여 명.

평년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지난 7월 한달동안 계속된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이번에는 저온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무려 5도 가량 낮은 25.7도에 그쳤고, 수온은 23도로 해수욕
적정온도인 '24도 이상'에 못 미쳤습니다.

◀INT▶김민지/대구시 서구
(바다 안에도 밖에도 춥다)

피서 인파의 격감을 가장 실감하는 사람들은
상인들입니다.

손님이 적은 것이 아니라 아예 없다고
말합니다.
◀INT▶조하진/상인
(손님 없어도 너무 없다)

남은 피서 기간도 기상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피서 막바지인 다음주에는 화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나머지 날도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저온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조가연 예보사/포항기상대
(북동기류 유입이 원인, 다음주까지 저온)

올여름 경북동해안에는 피서철이 아예 자취를
감춰버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