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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음식점·주점 폐업늘어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8-02 15:39:09 조회수 0

구미지역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이나 유흥주점 폐업이
늘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 말까지
유흥주점 22곳이 문을 닫고 2곳이 개업해
전체 업소 수는 528곳으로
지난 해 말보다 20곳이 줄었습니다.

일반음식점도
전체 수는 6천 200여 곳으로
40여 곳이 늘었지만
지난 해 350여곳이 폐업한 데 비해
올해는 상반기에만 210여곳이 폐업해
지난 해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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