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주요기업들이
일제히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LG전자와 LG이노텍은
어제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여름 집단휴가를 실시하고
LG디스플레이도 8월 중순까지
4차례로 나눠 권장휴가를 갖는 등
LG 자매사들도 개별 일정에 따라
휴가를 갖습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도
다음 달 5일까지 여름휴가를 갖고,
화섬업체 등 공장 가동을 멈출 수 없는 업종은
교대로 휴가를 갈 계획입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는
다음 달 초까지 구미공단 기업의 80%가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