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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진흥센터 148억원 증액

김철우 기자 입력 2009-07-31 18:22:26 조회수 0

실내 육상경기 시설인
대구 육상진흥센터 건설 사업비가
대폭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정부로 부터
육상진흥센터 건립 총 사업비가
148억원이 늘어난 618억원으로
증액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육상진흥센터는
정부와 대구시가 반반씩 사업비를 부담해
건립하기로 했다가
지난해 12월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확정됐고
대구시는 40억원 상당의 땅을 제공합니다.

육상진흥센터는 지난 2007년 대구시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에 제시한 시설로
대구 스타디움 서편 땅 2만 7천 제곱미터에
건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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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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