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더울 땐 주민센터로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7-27 18:32:08 조회수 0

지난 6월 때 이른 무더위를 겪었던
일부 구청에서는 폭염도 태풍이나
폭우 만큼이나 무서운 천재지변이로 보고
냉방기가 가동되는 주민센터를
이용하게 하는 등 장마 후에 찾아올
폭염에 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인데요.

대구 남구청 구자범 건설방재과장은
"정전이 발생하거나 식수가 모자라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폭염이 계속되면 공공시설을 개방해서라도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죠." 이러면서
더워서 못 견딜 때는 시원한 주민센터로
오라는 말이었어요.

하하-- 등·초본도 집에서 인터넷으로 떼는
세상이지만 더울 땐 눈치 보지 말고
주민센터로 달려가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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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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