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내일부터 2학기 학자금 대출을 실시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은행을 통해 이뤄지던 대출 방식에서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채권을 발행해
직접 대출을 하는 제도로 변경됨에 따라
학자금 대출 기준금리는
전 학기보다 1.5%포인트 내린
5.8%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가구 소득수준에 따라
대출이자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부가 대신 내 학생들이 부담하는 평균 금리는
2.9%까지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확정된 대출금리를 적용해
내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2학기 학자금 대출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