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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정을 지원해오던
산업분야 연구소의 혁신을 유도하고 있어
지역의 관련 연구소도
변화가 불가피 해 보입니다.
연구소의 자립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데
빠른 시간 안에 국고 보조금을 폐지하겠다는
방침과, 연구소 통합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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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최근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원장과 소장이 모인 자리에서,
빠른 시일 안에 국고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겠다는 기본 방향을 밝혔습니다.
인건비와 운영비를 국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연구소 자립에 도움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INT▶장석구 과장/지경부
"정부 지원금에다 대구시 보조금까지 합해서
지원하다 보니, 오히려 자립기반을 늦추는
그런 결과가 나온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략 3년 정도 이내에 국고 보조금
지원을 폐지하고"
대신 R&D 과제 등 사업할 수 있는 여건을
확충해 자립 방안을 만들겠다는 복안을
밝혔습니다.
지역 섬유연구소들은 기관 운영비용의
20% - 50% 정도가 국비와 시,도비인 만큼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우려하면서도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연구소 통합도 필요하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구조 조정보다는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극대화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패션센터와 봉제기술연구소.
장기적으론 섬유개발연구원과 염색기술연구소의
통합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박노욱 이사장/섬유개발연구원
"원로들의 의견도 듣고, 실질적인 통합은
컨설팅해서 몇 년이 걸릴 지 모르지만은
이사회 자체라도 통합이 되어야 한다"
업무영역이 다른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 성과에 대해서 엇갈린 평가를
받아왔던 지역 섬유 연구소들이
자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과 변화를
정부로부터 요구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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