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도 오후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
올 여름 장마 정말 지루하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밤새 경북 내륙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고, 주말인 내일도 밤부터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봅니다.
박선형 기상캐스텁니다.
◀END▶
◀VCR▶
지난 가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올 초
영남지역의 호수 저수율은
사상 최저를 기록하며
대구도 식수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는데요
다행이 장마가 시작되면서 물부족 문제를
말끔히 풀었습니다.
장마전선이 발달한 지난 달 20일부터
지금까지 대구에는 360mm가 넘는 많은 비가,
경북지역도 300~400mm의 비가 내렸는데요
(주요 댐 저수율 자막)
덕분에 지난 달 거의 바닥까지 내려갔던
가창호는 현재 저수율이 97.7%로
지난달에 비해 수위가 70%나 상승했습니다.
그 외 안동과 운문호의 저수율도
현재는 40~45%로 지난 달 보다 20~30%씩
높아졌습니다.
오늘 밤, 경북 내륙 일부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도 경북 북부지역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는데요,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은 흐리다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가 오기 전 낮 동안에는 30도에서 32도의
찜통더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북 북부에 20~60mm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은 20~40mm가 되겠습니다.
S/U]장마전선은 다음 주에도 남북을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올해는 장마답게 많은 비가 내리는데다
다음 달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
댐 방류에 탄력적인 조절이 필요하겠습니다.
기상캐스터 박선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