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말벌떼의 활동이 왕성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제 오후 영천 은해사 극락전에
119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처마밑에 만들어진 말벌집 서 너개를
제거하는 등 최근 일선 소방서에는
말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가
일주일에 3~4건 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주택가나 사찰 등지에 말벌의 출현이
늘고 있다면서 벌집을 발견하면
소방서로 신고하고 벌에 쏘이면
즉시 병원을 찾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벌초 등을 위해 산을 찾을 때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밝은색 옷이나
향수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고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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