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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타결로
정밀기계나 축산업 등에서는 피해가
불가피하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자동차, 섬유업종에는 대형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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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수출에 있어서 유럽은
중국 등 아시아 다음으로 가장 큰 시장입니다.
지난 해 수출만 106억 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부터
가파른 수출 감소세를 보여
이번 타결에 지역 상공업계는
적지 않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동차 부품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10%에 달하는 완성차 관세율이 철폐로
자동차 수출이 느는데다가
국내 자동차 부품 가격이 유럽보다 절반 가량
싼 만큼, 부품 수출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병무 무역협회 지부장
"관세율 철폐로 완성차 수출, 그리고 지역
부품업체의 동반 수출 가능성이 있다"
섬유업계의 기대도 남다릅니다.
유럽쪽은 지금까지 대구·경북 화섬 수출액의
10% 정도로 시장규모에 비해 불모지나
다름 없었습니다.
이번 타결로 미국, 중국에 편중돼 있던
수출선의 다변화는 물론이고,
주요 경쟁 상대국인 중국,인도 등과의 경쟁에서 한 층 더 경쟁력을 갖게 됐습니다.
◀INT▶김홍기 KTC상무
"8% 관세 철폐로 수출 신장은 당연하다. 이제는
빨리 유럽 거점을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전기 전자나 철강의 경우
관세가 없거나 낮아, 브랜드 개선 이미지를
빼고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SU]이번 한-EU FTA 타결로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지역 최대 산업인 자동차와 섬유업종에 대한
기대가 커 지역 상공업계는 반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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