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한지마늘 흉작

이정희 기자 입력 2009-07-13 14:33:52 조회수 1

◀ANC▶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한지마늘의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가격형성의 기준이 되는 수매가가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된 게
농민들로서는 그나마 위안입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한지마늘 주산지인 의성의 한 마늘농가.

갓 수확된 마늘을 건조대에서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마늘이 한창 여물 시기에
가뭄이 계속된 탓에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INT▶000/마늘 재배농민
"알이 굵지 않고 작다. 너무 가물어서"

◀INT▶000/마늘 재배농민
"지름이 4cm 돼야 하는데 안된다."

이때문에 의성마늘 수확량은 만6천톤 정도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걸로 추정됩니다.

수확량이 줄다보니 한지형 햇마늘 가격은
kg당 3,500원 안팎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의성지역 농협의 마늘 수매가는
지난해보다 4% 인상된 kg당 3,95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의성군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명품마늘' 수매가는
이 보다도 더 높은 kg당 4,150원입니다.

◀INT▶박기동 대표
/의성 연합농협 공동사업법인
"농가보호, 의성마늘 육성 차원에서 수매가가
시중가보다 20% 이상 높다"

이미 수매에 들어간
의성연합농협 공동사업법인은
명품마늘 200톤을 우선 수매합니다.

의성 농협연합사업단은 오는 20일부터
모두 천톤, 39억원 어치를
농가로부터 수매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