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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한지마늘의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가격형성의 기준이 되는 수매가가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된 게
농민들로서는 그나마 위안입니다.
이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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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마늘 주산지인 의성의 한 마늘농가.
갓 수확된 마늘을 건조대에서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올해는 마늘이 한창 여물 시기에
가뭄이 계속된 탓에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INT▶000/마늘 재배농민
"알이 굵지 않고 작다. 너무 가물어서"
◀INT▶000/마늘 재배농민
"지름이 4cm 돼야 하는데 안된다."
이때문에 의성마늘 수확량은 만6천톤 정도로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걸로 추정됩니다.
수확량이 줄다보니 한지형 햇마늘 가격은
kg당 3,500원 안팎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의성지역 농협의 마늘 수매가는
지난해보다 4% 인상된 kg당 3,95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의성군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명품마늘' 수매가는
이 보다도 더 높은 kg당 4,150원입니다.
◀INT▶박기동 대표
/의성 연합농협 공동사업법인
"농가보호, 의성마늘 육성 차원에서 수매가가
시중가보다 20% 이상 높다"
이미 수매에 들어간
의성연합농협 공동사업법인은
명품마늘 200톤을 우선 수매합니다.
의성 농협연합사업단은 오는 20일부터
모두 천톤, 39억원 어치를
농가로부터 수매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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