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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국지성 폭우가 잇따르면서
산불로 벌거숭이가 된 야산이 위험합니다.
이미 토사가 무너진 곳이 많아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병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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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대형 산불로 벌거숭이가 된
경북 경주시 소금강산.
산간 계곡에서 굴러내린 크고 작은 돌들이
무더기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의 토사는 길이 20m 가량의 삼각주를
만들언 놓았고, 돌과 토사 때문에
큰 나무가 부러져있습니다.
S/U] 산에서 쏟아진 토사가 이처럼 도로를 넘어
하천으로 흘러들기도 했습니다.
비가 그친 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폭포처럼 물이 쏟아지는 계곡도 있습니다.
물이 도로로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수로를 만들어놓았지만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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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산불이 발생했던 경주시 선도산.
폭우로 흘러내린 돌과 토사, 부유물이
마을옆 저수지를 뒤덮고 있습니다.
경사가 심한 산비탈 아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폭우가 내리면 도로가 강처럼 변해서
통행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INT▶ 주민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야산 인근 주민들은
이번엔 폭우에 따른 산사태 위협에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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