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농민들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여] 허위로 신청서를 만들어 제출했는데도
수십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했고,
대부분 개인의 배를 불리는데 사용됐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VCR▶
경북 상주의 한 영농법인이
경상북도의 '부자만들기 사업'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배 저온저장고입니다.
지원금은 12억원,
그러나 사업 신청서는 가짜였습니다.
45명의 도장이 참여자로 찍혀 있지만
당사자들은 정작 이 사실을 모릅니다.
◀SYN▶농민
"도장 찍은 적 없다"
사업을 신청한 작목반장 52살 이모씨는
부자마을 사업에 선정된 뒤
별도의 영농법인을 만들어 시설 소유권을
이 법인으로 넘겼습니다.
이씨는 더구나 보조사업에 필요한 자부담도
전혀 내지 않았습니다.
◀INT▶경찰
"자부담금을 20% 하게 돼 있는데 시공업체한테
전가해서 시공업자들이 대신 내 준 겁니다.
서류상으로는 자기가 낸 것처럼 만들어 놨고.."
경북 봉화의 토마토 작목반장 A씨.
지난해 봉화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사업비 7억여원 규모의
고랭지 완숙토마토 시설개선사업을 신청하면서
사업비 50%인 자부담 입금증서를 허위로 제출해보조금 3억5천여 만원을 부정 수령했습니다.
◀INT▶:봉화 수사과장
경찰은 허위 자부담 입금증서로 보조금을
부정수령한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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