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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센터가 이사장 중심체제에서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합니다.
예산을 보조해 주고 있는
지식경제부와 대구시의 의중이 다분히 반영돼
다른 연구소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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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센터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소장이 법인 대표직을 맡는 전문 경영인 체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미 정관개정에 들어가 빠르면 이 달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사장은 이사회 주재 등의 권한만 가지면서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INT▶김규만 이사장/한국패션센터
"이사장들은 다른 업을 합니다. 개인업에 신경쓰기도 바쁜데 어떻게 연구소 모든 업무를
통괄하겠느냐 이거죠, 제가 하는 말은"
대구시 역시, 전문 경영인 체제가 시대적
흐름인 만큼 반기고 있습니다.
◀INT▶김종한 과장 / 대구시 섬유패션과
"대구시도 추세에 맞추어 전문경영인 도입을
노력하고 도입된다면 적극지원할 생각이다"
한국패션센터 외에도
지역의 섬유관련 연구소로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한국봉제기술연구소가 있지만,
이 가운데 한국봉제기술연구소만 지난 2007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했을 뿐입니다.
◀INT▶장석구 과장/지경부
"정부나 지자체의 공적자금이 지원된다 그러면
어느 정도 소유하고 경영하고 분리가 되어야
한다. 이게 바른 방향이죠"
SU] 한국패션센터의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은
지식경제부와 대구시의 속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의 다른 섬유관련 연구소에도
무언의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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