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달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발생한
누수사고는 부실공사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달성군청은
"지난 2월부터 넉 달 동안 공사비 7천만 원을 들여 해당 저수지에 배수시설을 설치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실이 발생해
누수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늘 중으로 저수지 물을 빼는 등
응급조치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사에 하자가 발생한 만큼
해당 공사업체가 오는 9월 쯤
배수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어제 오후 3시 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의 한 저수지에서
둑 하단부에 여러 개의 구멍이 생겨
물이 새면서 발생했고, 한 때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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