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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과 임하댐을 연결해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방안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의 타당성을 두고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정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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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수자원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안동댐과 임하댐 연결지점은
임동면 망천리와 마리. 길이는 1.8km입니다.
CG)직경 5미터의 지하 터널로,
임하-영천댐간 도수로보다 1-2미터 정도 커서
초당 최대 170톤이 오갈수 있습니다.
댐 양쪽 입구에는 취수탑을 설치해
필요할때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CG)공사 비용은 천 54억원. 다음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 말쯤 착공할 예정입니다.
저수용량이 적은 임하댐에서
집중호우시 한꺼번에 들어오는 물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안동댐으로 넘겨줘
연간 3천 2백만톤의 물을
추가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보고 있습니다.
s/u)"그러나 안동댐과 임하댐 연결 사업은
임하댐 건설 당시를 포함해
90년대 몇 차례 검토한 적이 있지만
모두 타당성이 없는 걸로 결론났습니다."
양 댐을 연결해 얻는 물의 양이
천억이 넘는 돈을 들여 투자할 만큼
많지 않다는 말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추가확보 수량이
3천 2백만톤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당시 검토에서는 이보다 적었고
사업비도 현재의 천 54억원보다
오히려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NT▶박창근 교수/관동대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기본 자료조차
제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석이 됐거든요.
타당성에 대해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양 댐의 연결로
임하댐의 탁수가 안동댐까지 확산되는 부작용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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