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달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마를
'안동마'로 속여 판매해 온
유통업자를 적발하는 등
올해 상반기 풍기 인삼과 성주 참외,
고령 딸기 등 잘 알려진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원산지를 속인 경우를 6건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 온라인 구매가 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상술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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