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등검찰청은 산업기술유출과 금융사건 등 첨단범죄에 신속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일 디지털 수사팀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3명의 전문수사관이 배치되는 디지털 수사팀은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에 저장된 자료를
복구·분석해 수사에 활용하고
법정에 제출할 증거로 확보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기기 압수수색에 이은
증거분석이 빨라져 첨단범죄 초기대응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디지털 수사팀 설치는 대검과 서울중앙지검,
부산고검에 이어 4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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