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부터 대구 중앙로 주변 도로
4곳에서 교통체계가 바뀝니다.
대구시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 공사로 빚어지는
교통체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오는 일요일부터 태평로 유니온 호텔 앞
네거리에서 좌회전을 허용하고,
공평네거리에서도 남쪽에서 서쪽 방향 좌회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옛 상업은행 뒷길은
양방 통행이 가능하던 것을 일요일부터
남쪽에서 북쪽으로 일방통행만 허용하고,
차량 직진이 불가능했던
경상감영공원과 동아백화점 사이 길에는
월요일부터 신호등을 설치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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