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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이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볼만한 공연들이 몰려 있어 관람의 재미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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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디오스타'
공식초청작이자 이번 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20년간 진한
우정을 나눠온 가수와 매니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서범석,김원준 등 유명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대중성은 물론 창작 뮤지컬로서의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INT▶서범석/뮤지컬 배우
"따뜻한 뮤지컬이구나,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뮤지컬이구나,그러면서 앞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번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 좋은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공식초청작 '소울 메이트'
20대 여성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성공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좇는
인간 내면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대구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입니다.
◀INT▶전광우 대표/문화예술전용극장 CT
"대구를 대표하는 뮤지컬로 성장을 계속
하고 있는 뮤지컬로 지역작가가 작품을 쓰고
지역극단에서 프로듀싱해 하는
본격적인 뮤지컬 상품"
이 밖에 또다른 폐막작으로 선정된
러시아 뮤지컬 '가련한 리자' 외에
공식초청작인 재즈 뮤지컬 '싱싱싱' 등
창작지원작 '문리버' 자유참가작 '무지개
물고기' 등 풍성한 공연이 주말까지
계속 돼 막바지 인기몰이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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