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 거리가 조성된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고미술 벼룩시장이 섭니다.

한국고미술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이천동 고미술 거리에서
대구 유일의 고미술 벼룩시장을 열고
도자기와 목기, 불상, 토기 등 고미술품
200여 점을 전시·판매할 예정입니다.

남구청과 한국고미술협회는 최근
고미술품 판매상이 밀집한 이천동 거리를
고미술 거리로 지정해 상징조형물을 세웠는데,
안내간판과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