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법정 전염병은
결핵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전염병 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전염병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결핵 환자는 3만 4천여 명으로
총 신고건수의 48%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수두와 쯔쯔가무시증, 유행성 이하선염,
말라리아 순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에 비해 늘어난 전염병은
세균성이질, 파상풍,수두,쯔쯔가무시증
등이었고, 줄어든 전염병은
콜레라,장티푸스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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