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념일이나 축하행사 때
화환 대신 복지관에 기부금을 보내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이른바 '그린 기프트'는
승진이나 생일, 기념일을 축하할 때
축하받을 사람의 이름으로
복지관에 기부금을 보내주면
축하받는 사람 이름의 소득공제용
기부 영수증과 축하 메세지가 배달되는 겁니다.
중구청은 최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그린 기프트 운동 협약을 맺었는데,
시민 반응이 좋을 경우 참여 복지관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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