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지방외교 활동을 위해
태국과 중국, 몽골을 방문합니다.

김관용 지사는 내일 태국에서
'방콕-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해
태국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아피싯 총리를 만나
엑스포에 대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7월 1일부터 이틀 동안은 중국을 방문해
칭화대에서 새마을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신농촌건설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을 하고, 3일부터 이틀 동안은
몽골을 찾아 경상북도와 몽골간 농업 부문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또, 울란바토르시에 건립한
경북-몽골농업 개발지원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