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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가 국내 해양 심층수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파이프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 천 5백미터의 바닷물을 맛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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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먹는 물로 출시될
울릉도 해양 심층수가 막바지 점검을 위해
시험 생산되고 있습니다.
일반 생수와 맛 차이는 크지 않지만,
심층수에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염분을 빼내는 탈염 과정에서
미네랄도 함께 추출한 다음,
미네랄 성분을 선택적으로
다시 병에 주입할 수 있어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합니다.
◀INT▶이영성 생산팀장
-울릉도 해양심층수 개발업체-
"추출한 미네랄을 가지고는 소비자의 구미에
맞게끔 미네랄 함량을 다르게, 마그네슘을
높인다든지, 칼슘을 높인다든지 하는 제품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울릉도는 해양심층수 개발의 최적지로
꼽힙니다.
[CG]국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심층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강원도는 파이프를 17km나 깔아도
수심이 천미터인 반면, 울릉도는
7km인데도 수심이 천 5백미터나
나오기 때문입니다.
[S/U]수심 1,500미터에서 심층수를
뽑아올릴 파이프입니다.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이같은 한계 때문에
해양심층수를 개발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 노르웨이, 대만 등
4개국에 불과합니다.
해양 심층수 소금은 이미 지난해부터
생산되고 있는데, 일반 소금보다
배 이상 비싼 값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이 밖에도 두부와 주류 등 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등 활용처가 무궁무진해
빛이 닿지 않는 울릉도의 청정 심층수가
마침내 빛을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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