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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승품,승단심사에 바코드 도입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6-28 11:26:54 조회수 0

대구시 태권도협회가
유단자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승단 수험표에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심사 단계를 세분화했습니다.

대구시 태권도협회는
제 3차 승품·승단 심사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수험표에 바코드 처리를 해서
대리 시험을 방지하고,
심사에 앞서 검사대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또 품새와 겨루기 심사를 함께 하던 것을
지정품새 2가지와 필수품새, 겨루기 등
네 과정을 다른 코트에서 하도록 세분화했고
공식경기에만 참석하던 상임심판원을 위촉해
공정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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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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