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년이 다 돼가는 김범일 대구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스스로의 공과를
평가했는데,
자, 아쉬었던 점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지
못한 것을 꼽으면서 다소 엉뚱한 이유를
들었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새 정부 출범으로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촛불 집회 등으로
시국이 어지러웠고, 그 결과 서민과
영세민들의 어려움이 크게 개선되지
못했습니다"하며 혀를 찼어요.
하하하, 김 시장님 설마 허무개그를 하신 거는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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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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