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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에서는
일회용 부탄가스통을 실은 화물차가
폭발하면서 도로가 마비됐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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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화물차 적재함에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크고 작은 폭발이 일어나길 10여 차례..
불길도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더니,
차량을 다 태우고 나서야 잦아듭니다.
--CCTV--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쯤.
일회용 부탄가스통 160여 개를 싣고 가던
31살 김모 씨의 화물차에서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차를 세우고 대피해
다치진 않았지만 폭발한 부탄가스통이 사방으로
튀면서 일대 도로가 20분 넘게
전면 통제됐습니다.
◀SYN▶김모 씨/화물차 운전자
"운전하고 있는데 뒤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리
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싶어 룸미러를 보니까
불길이 올라왔어요."
경찰은 폭염 속에 상자안에 있던
부탄가스가 열을 못이겨 폭발했을 가능성과
담뱃불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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