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경북도정을 이끌어 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은 일에 매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시기가 되면 입장을 밝히겠지만,
지금은 일만 열심히 하고 싶을 뿐입니다."
하면서도, 요즘 각종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혹시나 선거법에 저촉되는 건 아닌 지
신경이 쓰인다고 했어요..

하하하하! 말씀을 듣고보니 똑부러지게 말을
안했을 뿐이지 사실상 출마 선언한 거나
마찬가지 아닙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