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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약자 배려하는 발상 전환있어야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6-24 16:35:55 조회수 0

대구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사는 형편이 괜찮은 지역에 비해
저소득층 지역이 더 낮은 이유가
바로 도시가스 관을 까는데 소비자들이
시설비를 많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라는데.

이에 대해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원은,
"서민들이 석유 같이 더 비싼 연료를 써야만
하겠습니까? 도시가스 사업은 민간사업자에게만 맡겨 둘 것이 아니라 공공재 개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하며 자치단체와 공급업자의
공격적인 투자와 의식 변화를 주문했어요.

네,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대구시의 발상 전환을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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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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