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버스노사 타결..차선이 최선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6-24 17:06:54 조회수 0

대구시내버스가 임금 협상 난항으로
이러다가는 파업에 돌입하지 않겠느냐는
불안감이 많았는데요, 다행이 예고된 파업시한
이틀 전에 합의점을 찾아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은 상황이 벌어졌다지 뭡니까요.

정원재 대구시 교통국장은,

"요즘 경제도 어렵고 나라도 시끄럽고 한데
파업이니 뭐니 해서 시민들 신경쓰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좋게 좋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하며 아쉬운 점은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라고 밝혔어요.

예,때에 따라서는 최선이 아니라 차선이
결국 최선이 되는 때도 있는 법이죠 네에..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