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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이력추적제 대체로 잘 지켜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6-22 15:49:25 조회수 0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 첫 날인 오늘
일부 소매점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정육 코너와 식육점에서는
오늘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시행됨에 따라
표지판이나 스티커에 쇠고기의 정보를 담은
12자리 식별번호를 기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소규모 식육점에서는 아직
번호를 기재할 표지판을 준비하지 못하거나
이력추적제 시행 전에 도축한 쇠고기를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완전 정착되기 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월 말까지는 단속보다는 지도와 홍보에
초점을 맞춰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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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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