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의 26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잇따라 개장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칠포를 비롯한 포항 6개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경주 6곳과 영덕 7곳은 10일부터,
울진지역 7개 해수욕장은
15일부터 각각 피서객을 맞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포항은 61일, 경주는 45일, 영덕은 46일,
울진은 34일입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와 4개 시,군은
해수욕장 주차장을 확대하고,
백사장을 정비하는 등
피서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피서열차를 운행하는 한편
철도역과 해수욕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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