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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지역 섬유업계, 연구개발 관심 높아져

이상석 기자 입력 2009-06-22 17:33:43 조회수 1

◀ANC▶
지역 섬유산업이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바뀌어가면서 연구 개발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10년 사이 섬유업체는 줄어 들었지만,
기업부설연구소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패션칼라산업단지에서 의류용과 가방용
원단을 만들고 있는 한 섬유업체.

이 업체의 핵심조직은 기업부설연구솝니다.

관리직 인원의 3분의 1 가까이가 이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색상 개발과 친환경 코팅 등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수요업체의 요구조건을
해결하기 위해섭니다.

◀INT▶정문규 소장/동진
"트렌드가 다품종 소량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거기에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연구소 없이는 힘들다"

지난 2004년 연구소가 생긴 뒤 생산 아이템은
200여 가지로 배나 늘었습니다.

이 업체의 지난 해 매출액은 480억 원.
10년간 이어진 섬유경기의 불황을 견딘 것도
연구소 덕분이였습니다.

cg]]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6년 동안 지역 섬유업체수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18% 가량 줄었지만,
기업부설연구소는 오히려 6배 넘게
늘었습니다.cg]]

연구개발 과제 참여율도 지난 2003년 4.1%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 해에는 9.8%로
높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고부가가치 제품이 많이 생산돼
수출단가도 주로 2달러 미만이던 것이
3달러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INT▶이춘식 섬개원장
"우리나라 섬유 경쟁력은 옛날에는 비용
절감이었으나, 지금은 그걸로는 경쟁이 안된다"

SU] 아직 만족스런 수준은 아니지만
섬유업계의 연구개발에 대한 인식변화는
지역 섬유제품의 품질 경쟁력은 물론이고
체질개선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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