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어제 경상북도와 대구시를 방문해
지역 예산 편성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는데,
자!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첫 방문지로
경북을 택한 점을 은근히 강조했는데요..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안동말씨)
"제 고향이 안동이라서 말하기가 참 민감한데,
경상북도를 가장 먼저 방문한데 대해서
뜻을 둘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봐주십시오."
라며, 지역 발전을 바라는 염원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소회를
밝혔어요.
네! 그런 말 서비스에 기분 좋아질 만큼
지역 사정이 여유롭지 않다는 걸 아셔야
할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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